인류문화유산은 선대(先代)에 정신과 물질이 일원적인 차원에서 생성된 것으로서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소중히 보존되고 그 가치를 다차원적으로 계속해서 연구해야할 대상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 들어와 자본이라는 괴물이 개입되어 대단히 불순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지나치지 않도록 격물치지(格物致知)로서 고문물을 올바르게 평가하여
사상성, 종교성, 역사성, 예술성을 부여하고자 한중고미술품감정원을 개원하게 되였습니다. 
여러분이 수장하고 있는 고문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인류문화의 위대함에 감동하고 흥취하시길 기대합니다.